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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치유센터장기요양체험사례자궁암(난소암)
작성자   이0혜
등록일.IP.조회수   2019-04-19   /   118.♡.36.243 /  94
제 목   난소암 - 칼로 베이는듯한 통증은 일주일 만에 사라지고 ..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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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48, 난소암

 

저는 201712월에 난소암 3기 진단을 받고

난소, 자궁, 대망, 림프 약 40개 절제, 소장 일부 절제 수술 후

20184월말까지 항암 6차 끝내고

5월에 교육생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때 제 모습은 ...

눈은 반쯤 감겨있고 스님 머리에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몇 겹의 옷을 껴입고도 추워서 덜덜 떨며 수면양말까지 신고,

39몸무게로 휘청거리며

남편의 부축을 받아 겨우 입소하였습니다.

 

교육 후, 6월 쉼터 첫날 신부님께서 저를 보시더니

한숨을 푹푹 쉬시며

이 날씨에 저 놈의 장갑부터 벗겨야겠다하셨어요.

그날 밤 자려고 누웠는데 ..

제 손과 발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벗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계속 망설이다가

결국은 벗고 잤습니다.

저는 이 거짓말 같은 상황이

너무 놀랍기도 하고 감사했습니다.

 

사실 이 놀라운 치유는 교육 둘째 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수술 이후 원인모를 진땀을 밤낮으로 흘리던 중,

교육 때 주신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이틀 만에 진땀이 딱 멎었고,

반쯤 잠겼던 눈이 떠졌습니다.

 

그 때 가장 참기 힘든 통증은

서혜부 림프 절제로 인해 허벅지 위의 안쪽을

칼로 쓱 베이는듯한 통증으로

하루에도 수 십 번씩 깜짝 깜짝 놀랐고,

온열의자에 앉아있을 때도

허벅지 안쪽에 얼음팩을 대고 앉아 있어야만 했습니다.

병원 주치의나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봤지만

수술 후유증이라서 어쩔 수 없고,

통증은 오래 갈 것이라며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오심과 어지러움증으로 마약성 진통제 복용이 어려워

저용량 진통제로 견뎌야만 했습니다.

 

이 또한 신부님께 말씀드리니

도대체 이 자들이 뭘 얼마나 잘라버렸길래 ... 쯧쯧

하시며 ... “장갑도 벗었는데 뭐 이것도 고쳐보자하셨고,

그 칼로 베이는듯한 통증은 일주일 만에 사라지고

더 이상 진통제도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각탕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엉덩이 살이 없어 치질수술 환자용 방석을 깔고서라도

악착같이 온열의자에 앉았었고,

온열벨트도 하나는 단전에 하나는 간 자리에 대고,

주시는 밥 천천히 양을 늘려 식사하며 치유에 집중한 결과,

지금 몸무게가 46으로 7이나 늘었고,

두 다리 멀쩡하게 미사 드릴 때면 양반다리로 앉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미사 후 신부님 손을 잡을 때면

신부님 손보다 더 따뜻하게 되었구요.

특별히 아픈 곳 없이

잘 자고, 잘 먹고, 잘 보내고 있습니다.

 

수술과 항암 부작용으로 생긴 육적인 치유는

그 외에도 많이 있었지만

진정한 치유는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저는 혼인성사를 드리고도

아이들 출산 후 20여년의 세월을 냉담 중에

꽃마을에 와서야 하느님께 용서를 빌고,

딸들도 소피아, 소화데레사로 지난 12월에 세례를 받고

성가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컨디션이 다소 안 좋아지더라도

불안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늘의 고통을 십자가의 예수님께 봉헌 드리며

기도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매일미사 때마다 울고 웃으며 지낸

10개월간의 꽃마을 생활을 마치고

신부님이하 팀장님, 선생님들,

봉사자분들께 받은 사랑을 가득 안고

다음 달 퇴소하여 본당으로 파견을 나갑니다.

 

집에 가서도 이곳에서처럼 아침엔 각탕하고,

하루 3번 온열의자에 앉고,

온열벨트와 한 몸으로 기도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입니다.

 

저를 불러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새로 나게 해주신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꽃마을 모든 환우 분들과

이곳의 모든 분들의 영육간의 치유와 건강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